경북 경산시청 직원 40여명이 3일 '건강도시 항노화 사업' 노하우와 모범사례를 현장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양산시보건소를 방문했다.
고령화 사회가 되어감에 따라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항노화 사업' 은 각광받고 있으며 양산시는 작년 상반기에 처음 실시한 '항노화 캠프' 를 시작으로 작년 9월 종로구에서 열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10월 홍콩에서 열린 AFHC(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시의 우수사례를 발표 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양산시는 이번 벤치마킹에서 '건강도시 항노화 사업' 의 추진배경, 추진사항과 모범사례 등을 경산시에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산시보건소장(신정하)은 "양산시의 항노화 사업에 대한 각종 매체 및 단체들의 관심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도 끊이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노화를 선도하는 양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