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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경상남도민속예술축제 17개팀 열띤 경연

단체부문 최우수상은 진주 ‘솟대쟁이놀이’팀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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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6.02 20:38:37

경남도는 민속예술 한마당잔치로 도민의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민속예술을 발굴·계승하기 위한 ‘제38회 경상남도민속예술축제’를 지난 달 28일부터 29일까지 함안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함안군과 아라제위원회에서 공동주관한 경남민속예술축제는 민요, 농악, 민속놀이, 민속극, 민속무용 등 민속예술분야에 대해 18개 시·군에서 경연과 시연 19개팀과 참관인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단체부문 최우수상은 진주 ‘솟대쟁이놀이’팀이 수상했고, 김선옥 솟대쟁이놀이보존회장은 개인 지도자상을 우수상은 창원시의 전통예술(농악)이 금상 등은 창녕군의 구계목도 등이 수상했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진주시 ‘솟대쟁이놀이’ 는 우리민속 체기를 이어온 전문곡예집단 놀이로 우리나라 초기 서커스 형태로 체기·곡예·기예의 우리나라 독자적 전승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창원시 ‘전통예술’ 은 창원시 퇴촌동(사림동) 느티나무 전설을 모티브로 해 당산제의 성격을 강하게 띤 농악놀이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평과 화동의 순수 농악으로 관중들의 호응과 심사위원들에게 큰 점수를 받았다.


개인 연기상은 함안군 군북매구놀이 이문섭씨, 창녕군 구계목도 남상태씨, 창원시 전통예술 정종두씨가 받았다.


이번 축제에서 선발된 최우수팀과 우수팀은 2016년과 2017년에 개최되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각각 경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박창권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점차 잊혀지고 묻혀있는 경남 민속예술을 발굴·전승하는 계기로 삼아 이를 잘 고증하고 발전시켜, 우리의 고유하고 우수한 민속예술을 더욱 전승·보전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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