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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부산지법원장, 하동군청 초청특강

6월 정례회 전 직원 대상 '혁신의 길목에 선 우리의 선택'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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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6.02 11:25:19

강민구 부산지방법원장은 2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6월 정례회에 즈음해 마련된 이날 특강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과 읍·면장, 일반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강민구 법원장은 이날 '혁신의 길목에 선 우리의 선택' 을 주제로 모바일·SNS의 파도 위에서의 생존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강 법원장은 특강에서 △ ICT 시대의 급격한 변화 △ 인터넷과 법적 규제 △ 개인정보보호 등에 관한 논점 △ SNS 등의 내용을 사례로 들어가며 상세하게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또 △ 인터넷, 그 길을 묻다 △ 인생과 삶, 리더십 △ 생활과 건강 등 디지털 사회에서 인터넷이 가족이나 삶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강의하고, 창원지방법원의 예술법정 등 법원과 관련한 경험담을 털어놔 좋은 반응을 얻었다.


1958년 경북 구미 출생인 강민구 법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14기)을 거쳐 의정부지법 판사, 서울중앙지법 판사, 대구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창원지법원장을 거쳐 지난 2월부터 부산지법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그는 1998년 대법원 종합법률정보화시스템 개발 총괄책임을 맡아 법원의 법률정보화시스템을 개발한데 이어 2003년에는 전자소송, 전자법정 기초를 확립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21세기 사법정보화와 열린 법정을 다룬 '함께하는 법정'(2013), '손해배상소송실무'(2005), '인터넷, 그 길을 묻다'(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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