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규모 최대인 중국인 단체관광객 730여명이 전국 최고 수온인 78℃를 자랑하는 창녕군 부곡온천을 29일 방문했다.
이번 중국인 단체관광객 방문은 창녕의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27일 체결된 창녕군․경남개발공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간 해외 관광객 유치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성과물이다.
창녕군은 중국인 단체관광객 환영식과 중국어 환영 현수막 게첩, 중국어 관광 책자와 건배주 제공, 한복 착용한 해설사 배치 등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최근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중국인의 마음을 잡아 관광객 유치로 연결해 창녕 우포늪과 부곡온천 등 창녕의 유명관광지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 다국어 홍보물 제작△ 숙박 가능 업소 및 음식점 파악과 친절교육△ 단체관광객 여행보상금 지급 등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기본 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