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면장 박옥희) 소속 직원들이 지역을 정확히 알고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부북면 알고 100배 즐기기' 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직원 모두가 열린 행복 도시 힘찬 미래 도시 밀양 건설을 위한 동력 역할과 주인의식으로 조직문화를 번창시키는 행복한 직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북면의 아름다운 곳과 대표적인 명소에 동절기에는 점심시간, 하절기에는 퇴근 후 저녁시간에 전 직원이 함께 소풍을 하면서 부북면을 알고 즐기자는 취지다.
첫 소풍은 오는 29일 오후 6시에 작은 성장 동력이 될 '연꽃길 따라 20리길 체험동산 조성 사업' 의 중심지인 연꽃과 연극으로 유명한 가산 마을을 방문한다.
가산마을의 이장을 비롯한 6명의 지도자와 함께 하며 작은성장 동력 중심지로서의 자부심 고취와 사업 추진을 널리 알리는 취지에서 정했다.
박옥희 부북면장은 "부북면이 행복터가 될 수 있도록 직원 스스로 부북면을 행복미래 마을로 만드는 성장 동력이라는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부북면 관계자는 "부북면에는 아름다운 곳이 많아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을" 이라며 "이번 시책은 부북면 전 직원을 지역의 홍보대사이자 지역 해설사로 양성하는 교육적 측면이 강하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