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아리랑시장(구.밀양시장) '나동' 내 일부 점포를 매입하고 리모델링해 식당하를 조성했으며 대상자에게 무상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 우수한 젊은 청년사업가 유치 △ 전통시장 내 부족한 식당가 조성을 위해 실시 중이다.
밀양아리랑시장(구, 밀양시장)은 건물 노후화와 함께 상권이 지속적으로 쇠퇴하고 있고, 전국 전통시장 어디에서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없어 많은 고객을 유치하는 데 어려움있다.
이에 밀양시는 밀양아리랑 시장 내 빈 점포를 매입하고 관광형식당 1개소, 일반형식당 2개소를 리모델링해 밀양시민을 대상으로 의욕적으로 식당업을 할 입점자를 모집했으나 입점예정자의 개인 사정등으로 포기자가 발생해 추가로 입점자를 재모집하게 됐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식당가 입점자 재모집 안내 공고문을 참고해 6월 5일까지 식당업에 종사할 시민들이 신청해 줄 것" 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