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6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201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과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서 관내 광업 및 제조업체로, 2014년도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14년 12월말 기준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가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으로 조사표에 의거해 조사원이 해당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사하며, 조사결과는 2015년 12월경에 공표 예정이다.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9조에 따라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사업체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김기동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은 "광업‧제조업 조사 자료가 경제정책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