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및 가공식품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먹거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식품안전 현장 요리체험교실' 을 운영한다.
'현장 요리체험교실' 은 어린이식생활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매년 운영하며, 교육청을 통해 희망학교를 신청 받아 지난 22일 실시한 남산초 5~6학년 37명을 시작으로 매월(6회) 177명이 현장 요리체험을 하게 된다.
관내 초등학생들은 이번 현장 요리체험교실에서 △ 안전한 어린이 기호식품 선택 △ 고열량 저 영양식품 등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 올바른 손씻기 식중독 예방법 △ 비만예방 등 식생활교육과 균형 잡힌 식사에 대한 영양교육도 받게 된다.
김선환 창원시 환경위생과장은 "어릴 적 식습관이 성인이 된 후의 식습관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어릴 때부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현장 요리체험교실을 마련했다" 며 "어린이식생활안전에 다 함께 노력할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