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진주시 보건소는 뇌병변 장애(뇌졸중)를 가진 사람 중 일상생활동작이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 및 자조교실을 운영해 지속적인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뇌졸중 자조교실' 을 운영하기로 하고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는 뇌병변 장애(뇌졸중)를 가진 사람에 한해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조교실 운영 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경상대학교병원과 연계해 뇌졸중에 대한 이해 및 환자의 재활, 관절가동범위 운동, 도구를 이용한 운동 프로그램 등의 주제로 경상대학교병원 심뇌혈관센터에서 뇌졸중 자조교실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보건소 건강관리지원담당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055-749-4993~4), 경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055-750-87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