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거제시 장평14통(통장 정철부)부녀회에서는 지난 4월 29일 10여명이 장평동 일대에서 자율 청소를 실시했다.
부녀회는 장평 솔밭 공원을 중심으로 청소를 시작해, 산책로를 거쳐 국도변 방음벽 부근으로 자리를 옮겨가며 각종 생활 쓰레기와 담배 꽁초 등을 청소했다. 젖은 종이와 박스, 담배꽁초 외 각종 쓰레기들을 공공용 종량제 봉투에 넣어 어수선했던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었다.
부녀회장 강술연은 "내가 사는 동네, 오며가며 눈에 띄는 쓰레기들을 내 손으로 정리하니 한결 깨끗해져 기분이 좋다" 고 소감을 밝혔다. 장평 14통 부녀회는 앞으로도 매월 부녀회 및 주민들과 자발적인 환경정화 운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