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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사들 주총 돌입…CEO·사외이사 선임 등 눈길

신한금융 25일, 하나·KB·우리은행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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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5.03.24 17:29:15

금융지주사들의 주주총회가 잇달아 개최된다.

먼저 신한금융지주는 오는 25일 주총을 열고 박철 리딩투자증권 대표, 히라카와 유키 레벨리버 대표, 필립 에이브릴 일본 BNP파리바 대표 등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27일에는 하나금융·KB금융·우리은행의 주총이 이어진다.

하나금융은 단독후보로 추천된 김정태 회장의 연임을 확정짓는다. 김 회장은 지난해부터 하나은행·외환은행 간 조기통합을 추진해왔지만, 법원에서 양행 간 통합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오는 6월 30일까지 합병 추진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김 회장이 다시 진두지휘하며 주춤하던 합병작업에 속도감을 더하게 될지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같은 날 주총을 여는  KB금융은 총 7명의 사외이사를 새얼굴로 바꾼다. 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 박재하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부소장, 이병남 LG인화원 원장, 유석렬 전 삼성카드 사장, 최운열 서강대 교수,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김유니스경희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 등이다. 더불어 ‘지배구조개선 방안’도 의결한다.

우리은행은 홍일화 여성신문 우먼앤피플 상임고문 등 4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한편, NH농협금융지주는 오는 30일 주총을 열고 임종룡 회장이 금융위원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공석이 된 회장 자리에 김용환 전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새 회장으로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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