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에서 실시한 '2014년 통합방위업무 우수기관․부대' 평가에서 지자체․군(軍).경찰․국가중요시설 등 전국 66개 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각 정부기관․지자체.군(․軍) 부대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추진 실적,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훈련 및 합동훈련 실적, 국가중요시설 통합 방호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경남지방경찰청은 모든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112타격대 등 작전부대 권역별 역량 강화 교육은 물론 초동조치부대 골든타임 대응역량 극대화를 위한 초동조치 훈련 및 작전부대 지휘역량 강화를 위한 지휘요원 군(軍)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등 작전부대의 지속적 훈련 및 교육으로 전문성 강화를 통한 현장대응역량 향상에 주력했다.
경남지방경찰청 주관 도내 23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112타격대 전술평가 대회' 를 개최, 경찰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각자의 현재 교육수준을 재 점검, 강점은 지속 독려․장기적으로 추진하고 미비점을 곧바로 보완․발전 시켜나가는 등 경찰작전역량 극대화를 위한 적극적․능동적 시책을 펼쳐 왔다.
아울러, 도서수색 작전, 독수리 훈련, 국가중요시설․다중운집시설 등 대테러 취약시설 지도점검, 국가중요시설 등 합동 방호진단, 을지연습, 화랑훈련 등 실제훈련 시 '안보는 최상의 복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으로 대처, 지자체․軍․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공고히 구축해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태세도 강화하고 있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에 자만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미흡한 부분들을 지속 개선해 경남이 거동수상자 등 위협요소로 부터 가장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