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거창군은 동의성 단원병원과 연계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2015년도 상반기 심장병 수술 및 시술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선천성 및 후천성 심장질환자로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자, 이전에 수술(시술)을 받은 자로서 재수술(시술)이 필요한 자, 관상동맥성형술 또는 여러 시술이 필요한 자 등으로, 사업 대상자에게 심장병 수술비 및 입원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심장병 수술비 및 입원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자는 진단서, 건강보험증 및 의료급여증, 주민등록등본, 전‧월세 증명서를 지참해 오는 2월 12일까지 거창읍은 보건소, 면지역은 해당 보건지(진료)소로 신청하면 된다.
거창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고통 받는 환자들이 무료 수술 혜택을 받아 건강하고 희망적인 새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심장병 환자들이 신청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진료담당(☎940-83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