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원주시는 2015년 1차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특화자원 등을 활용한 지속적·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자를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일간 50명을 모집 한다고 전했다. 

또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참여신청자 범위는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다. 단 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중복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근무 조건은 시간당 단가 5,580원이며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근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원주시 홈페이지(WWW.WONJU.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거나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 작성 후 본인 주소지 관할에 본인이 건강보험증,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