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농촌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소재 대학의 2015년도 입학예정 신입생을 대상으로 농협인재 육성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200명을 선발하는 인재육성 장학생은 1학기당 등록금 실납입액 중 300만원 이내에서 농업인 학부모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등록금 인정범위는 입학금, 등록금, 수업료, 기성회비에 한하며 성적이 일정기준(직전학기 성적 백분율 85점 이상)을 유지 시 정규수업연한(최대 12학기)동안 지원한다.
선발기준은 고등학교 3학년 내신성적 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우수한 자로 지원자가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요건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기간은 23(금)09:00부터 2. 3(화)17:00까지 지원신청서(자기 소개서 포함)는 인터넷으로 신청, 나머지 서류도 스캔해 인터넷으로 함께 제출해야 하며, 마감기한 경과(최종 제출 저장기준)시는 심사대상에서 제외한다.
또한, 농협장학관 동시 신청시는 직접방문 제출 가능하다. 농협장학관 입사생으로 합격한 경우 해당 학기 장학금 지원은 불가하며, 농협장학관 입사 포기시 지원 가능하므로 이점 유의해 신중하게 신청할 것을 강조했다.
신규 선발된 학생은 장학증서수여식(2015.3월예정) 행사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며 연간 20시간의 봉사활동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jaedan.nonghyup.com)를 참조하거나 담당자(02-768-5084)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