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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적량초,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

음식만 컬러푸드인가요? 급식실도 컬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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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1.13 08:23:49

(CNB=강우권 기자) 경남도교육청 지정 교육복지(농어촌전원학교) 연구학교(시범)를 운영하는 하동 적량초등학교(교장 강경숙)는 급식실의 노후화한 식탁과 의자 12조를 컬러풀한 이동식스툴테이블로 교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체사업은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하동군의 학교급식시설 개선사업 지원(급식시설개선사업보조금 450만원)을 받아 이뤄졌다.


그동안 적량초등학교 점심시간은 명상음악과 명화가 있는 힐링 공간이었는데 학생들은 체형에 맞지 않는 성인용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해야 하는 불편 때문에 이런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에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식탁과 의자 교체로 점심시간은 학생들의 급식교육과 명상음악, 명화, 쉼이 있는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다시 탈바꿈 하게 됐다.


바뀐 급식실 환경을 보고 1학년 이찬양 학생은 “이제 의자에 무릎 꿇고 앉지 않아서 편하고 좋다. 그래서인지 밥이 더 맛있는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강경숙 교장은 “이번 사업을 지원한 하동군 평생학습담당자와 식탁교체를 위해 힘써준 홍용표 학교운영위원장, 김종환 군의원 등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급수시설을 확충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복지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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