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홍)은 7일 9시30분부터 17시까지 Wee센터 교육장에서 지역 내 18교 초 ,중 사업학교 교사, 교육복지사 30명을 대상으로 '위풍당당! 교육복지공동체가 답이다' 연수를 실시했다.

해당 사업학교 교사,교육복지사들을 대상으로 첫 강의는, 학교 현장 및 가정에서의 아동 인권 침해 사례를 통한 현장의 대응 전략 검토를 위해 ‘인권 감수성과 훈련’-강석권(국가인권위원회 부산사무소 조사관)-이라는 주제를 준비하였고 두 번째 강의로는, 저소득 가정의 학생,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상담 실천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김희성(한국기초생활보장상담사협회 교육실장) 강사가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현장인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교육격차 해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육복지공동체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강무석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취약계층 학생의 삶의 질과 교육성취 수준을 높이고, 꿈을 꾸는 아이 , 이웃이 많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