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도가 발행하는 ‘경남공감’이 새해부터 QR코드를 도입해 도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간다.
경남도는 도민과 독자들의 ‘경남공감’에 대한 접근성을 쉽게 하고 도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2015년 1월호(제22호)부터 표지에 QR코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경남공감’홈페이지에 접속할 경우 PC버전에서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하거나 도청 홈페이지 또는 포털 검색창을 통해 찾아가는 단계를 거쳐야 해 다소 불편했다.
하지만 QR코드를 새롭게 도입함에 따라 새해부터는 독자들이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고, ‘경남공감’ 책자 표지 오른쪽 하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인식시키면 홈페이지가 휴대폰에 바로 펼쳐져 언제, 어디서나 ‘경남공감’을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다.
‘경남공감’ 홈페이지(gonggam.gsnd.net)에는 당월뿐만 아니라 지난달에 실린 기사 내용을 PDF와 E-BOOK을 통해 볼 수 있고, 보고 싶은 기사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매월 호 내용을 스페셜(SPECIAL), 뉴스(NEWS), 라이프(LIFE), 오피니언(OPINION) 등 섹션별로 일목요연하게 편집해 놓았다.
한편, 지난 2013년 4월부터 잡지(매거진)형으로 탈바꿈해 도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도정소식지 ‘경남공감’은 새해부터 QR코드 도입과 함께 정보제공과 읽을거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도내 섬과 오지마을, 체험마을 등을 찾아 그곳의 정취와 주민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코너를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