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제10회 아름다운 캠퍼스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30일 오전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학생 및 일반인 103명이 총 262점의 작품을 출품했는데, ‘경남대 월영지 벚꽃 낙화’라는 제목으로 출품한 류용섭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황은지(식품생명학과 4) 양의 ‘벚꽃 엔딩’이 금상을, 황다빈(심리학과 1) 양의 ‘밝은 은행잎 아래로’와 박경남 씨의 ‘경남대 벚꽃’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동상에는 김정은 씨의 ‘경남대 월영지 산수유 열매’, 현정주 씨의 ‘4월의 등굣길’, 박기동 씨의 ‘메타세콰이어 길의 가을’ 등 총 5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경남대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캠퍼스 사진 공모전을 실시해온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