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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진주시 신선농산물 수출 목표 2천9백6십만불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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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12.26 08:52:33

(CNB=강우권 기자) 지난해 신선농산물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큰 폭의 수출실적 증가를 이뤄낸 진주시는 올해 신선농산물 2,960만달러, 가공농산물 740만달러, 축.임.수산물 800만달러 등 총 4,500만달러를 목표로 추진해온 결과 11월현재 신선농산물의 수출실적이 목표대비 107.3%인 3,176만불을 달성함으로써 목표인 2,960만불을 초과달성 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진주시는 수출농업 경쟁력제고 사업으로 수출기반 조성 등 16종의 세부사업에 88억, 물류비 지원 등 2종의 사업에 78억원을 지원하는 등 총 19종의 사업에 166억원을 지원했다.


또 진주시 자체적으로 수출탑 시상을 통해 농산물 수출에 기여가 큰 수출농가를 시상하는 등 수출농가의 사기진작에도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 4월에는 베트남 하노이 종합박람회에 참가하여 딸기외 2개 품목에 160만불, 11월 진주 국제 농식품박람회시 수출상담회를 개최 하여 파카리카 외 2개 품목 950만불, 중국 상해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새송이 등 3개 품목 220만불, 동남아(말련,태국) 우수농특산물 특판행사 에 딸기외 5개품목에 680만불의 거래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2014년도에만 총 4회의 시장 개척 활동으로 2,010만불의 수출거래의향서를 체결했다.


최근 농산물수출에 있어서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잔류농약에 대해서는 진주시 자체적으로 잔류농약검사실 운영을 통해 수출되는 농산물에 대해 수시로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여 잔류농약이 검출되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사전에 출하연기 등의 조취를 취함으로써 클레임발생으로 인한 수출중단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11월 30일 현재 198점을 분석함으로써 수출농산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최근 FTA 체결로 인한 농산물 시장개방 및 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하여 농업의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산물 수출만이 농업이 살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라고 보고 앞으로도 농산물 수출을 위해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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