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1일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가 주관하는 '2014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대상' 의 '우수국회의원상' 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2014년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건설경제신문 국정감사 우수의원, 친환경베스트의원, NGO 국정감사모니터링 베스트의원상 수상에 이은 5번째 쾌거다.
이완영 의원은 ▲ 본회의 100% 참석 ▲ 비용추계서 첨부 의무화로 무분별한 의원법안발의 실태를 개선하는 '국회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지속가능발전특별위원회 활동 ▲ 장애인·노인·기초생활대상자 등 취약계층과 농민을 위한 자원봉사 등의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 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2014년 국정감사에서 ▲도로위의 무법자, 불법개조차량 및 과적화물차 단속강화, 단속방법 개선 ▲인천공항 비상상황 시 긴급구조와 안전관리 업무 직영화 등 항공안전 점검 ▲철도차량 내구연한 기준 삭제 재검토 및 철도안전 관련 검사의 경쟁체제 도입 촉구 ▲판교 테크노벨리 환풍구 붕괴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환풍구 안전기준 및 군중운집 행사 안전규정 개선 ▲싱크홀, 노량진 수몰사고, 방화대교 상판붕괴와 같은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 제시 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근본적 대책마련에 앞장 선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완영 의원은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상은 잘했다는 상보다는 더 잘하라는 채찍의 상으로 이해하고 내년에는 더 열심히 달리겠다. 국토교통위원회는 특히나 더 안전 문제와 직결되기에 대한민국이 안전공화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하여 큰 도로와 다리 놓기 이전에 불편하게 사용하고 있는 작은 곳부터 개선해 나가는 생활밀착형 SOC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