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지난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희망이음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15개 시도 지자체 주최로 지역의 일하기 좋은 기업과 해당 지역 취업 희망자를 연결해 주는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로 전국에서 9천100여 명의 대학생 및 고등학생이 참여했다.
경남대 취업동아리 한마-KNB금융사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연결고리’ 팀(성창기, 최기남, 권오건, 전봉규)은 지역기업인 ‘센트랄’의 기업정보 및 탐방스토리를 제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다.
연결고리 팀은 “우리 금융동아리 학생들이 땀흘려 노력해 거둔 성과라 정말 기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금융권뿐만 아니라 지역 중견기업 및 강소기업으로 폭을 넓혀 취업을 준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대원(영어교육과 4) 군이 단체전 우수상인 대학내일대표상과 개인전 우수상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정성호(경영학부 4) 군은 경남테크노파크원장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