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천연이 빚은 명품 밀양얼음골사과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얼음골사과 발전협의회(회장 정병수)는 26일 오전 이사 및 대의원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그 동안 얼음골 일원과 면소재지 일원에서 격년으로 축제장소를 옮겨 가면서 개최하였던 얼음골사과축제장소를 2015년부터는 밀양의 3대 신비중 하나인 천연기념물 제224호로 지정된 얼음골이 소재하고 있고, 또한 지리적 표시 제24호로 등록된 "얼음골 사과" 를 홍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얼음골 일원으로 축제장소를 결정했다.
한편, 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2014년 밀양얼음골사과축제는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밀양이 춤춘다! 밀양이 노래한다!" 라는 주제로 12월 6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