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4.11.26 09:08:39
(CNB=강우권 기자)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부산지역 장애통합 우수사례를 공모, 최우수상을 비롯한 9개상을 수여했다.
25일 부산시 연제구청에서 열린 좋은데이와 함께하는 2014년 부산지역 장애통합 우수사례 및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회 ‘자연스러움 속에서 싹튼우정’에서 접수된 작품 중 우수작품을 선정,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강민철 이사(무학 대표이사)가 최우수상을 비롯한 9개상을 수여했다.
이번 체험수기 공모전은 부산지역에서 장애아동 통합보육 경험이 있는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들이 직접 장애아동 통합보육에 대한 사례나 수기를 공모하여 우수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2014년 부산지역 장애통합 우수사례 및 체험수기 공모전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 주최했으며 어린이집과 학부모 부문으로 작품을 공모해 각 대상과 우수상 등 수여했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강민철 이사는 “장애아동통합보육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수사례나 체험수기를 공유함으로 장애 아동 통합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아동 통합보육환경을 확대하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학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장애인에 사회적 관심 고취시키고 더불어 사는 좋은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무학위드 운영, 장애인어울림한마당 개최 등 장애인 복지 분야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