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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관광학부, 전통주 소믈리에 대회에서 도지사상 수상

도지사상 수상한 정덕원 군 비롯해 금상, 은상 등 총 15명 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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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11.20 19:33:40

(CNB=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Green & Blue 융합형 관광전문인력 양성사업단(사업단장 선종갑)은 지난 1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내린 ‘2014 경상남도 전통주 소믈리에 & 칵테일 대회’에서 도지사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와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 경상남도지회가 전통주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경남대 관광학부는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CK-1) 일환으로 이 대회에 참가했다.


여기서 전통주 창작 칵테일 부문에 출전한 경남대 관광학부 정덕원 군(2학년)이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김민지 양(3학년)을 비롯한 3명의 학생이 한국전통주진흥협회 경상남도지회 금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김은영 양(3학년)를 비롯한 8명이 은상을, 박건태 군(2학년) 등 3명이 동상을 각각 차지해 이 대회에서 총 15명이 수상을 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 책임교수인 관광학부 양진연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경상남도 전통주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 전통주 활용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토론 및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좋은 성과를 내게 했다.


정덕원 군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전통주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열심히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학우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통주 연구와 함께 음료와 칵테일 과정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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