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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물리치료학과, 한일 물리치료 학술대회 대상 수상

파킨슨 질병 마우스에서의 재활 관련 논문으로 최고의 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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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11.20 09:31:42

 

(CNB=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김성렬)는 지난 15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제2회 한ㆍ일 물리치료 학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일본물리치료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아시아의 미래를 열어가는 한국과 일본의 물리치료’란 주제로 630여 명의 양국 물리치료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학술대회에는 양국의 임상전문가와 대학원생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86편의 포스터 발표 및 24편의 구연 발표, 양국 5명의 특강 발표 등 대규모로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경남대 물리치료학과 이혜윤ㆍ안다인ㆍ정호영(3), 김혜진(산업대학원 물리치료학전공) 학생이 발표한 논문이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성윤희 교수의 지도 아래 ‘MPTP로 유도한 파킨슨질병 마우스에서 재활이 신경가소성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분자생물학적 기전연구’라는 논문을 논리정연하게 발표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학생들이 발표한 논문은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에서 주관한 대학생 창의·융합형 연구과제에 선정된 것이며, 이번 연구를 통해 학부생들은 창의적ㆍ융합적 연구역량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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