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72시간 펼쳐지는 '사랑·나눔·기쁨'전에 임안나 작가 참여

다음달 13일 CNB미디어·서울대병원 공동 주최 후원전서 작품 출품

  •  

cnbnews 김금영기자 |  2014.10.29 11:32:48

▲임안나 작가.

임안나 작가가 72시간 동안 펼쳐지는 따뜻한 동행에 함께 한다.

 

작가는 CNB미디어와 서울대병원이 공동 주최하는 '사랑·나눔·기쁨'전에 참여한다. 이 전시는 암에 맞서 싸우며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어린이들을 예술의 힘으로 돕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데, 이 72시간 동안 작가는 작품을 출품해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보탠다.

 

작가는 1995년 첫 개인전을 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작품 속에 많은 오브제들과 동화, 영화, 음악 등 각종 문화적 기호들을 등자시켜 특유의 풍자를 담아내는 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최연하 사진비평가는 작가의 작품에 대해 "불온한 동화속의 이 주인공은 오늘날 자본주의 일상 속의 세속적 시간에 균열을 내지만, 결코 창백한 비관이나 허무로 빠지지 않고 오히려 이를 따뜻하게 포용하고 고양시키며 섬세한 감각들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사랑·나눔·기쁨'전에서도 작가의 독특한 작업세계가 담긴 작품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CNB미디어와 서울대병원이 공동 주최하는 '사랑·나눔·기쁨'전은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진화랑에서 열린다. 전시에서 판매된 작품의 수익금은 서울대병원 소아암 병동에 기부돼 소아암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