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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그린에너지포럼 성황리 개최

UNIDO 지방정부협력 포럼서 2016년부터 공동주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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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대구경북CNB기자 |  2014.10.23 17:52:35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와 모하메드 라민 다오이 UNIDO 통상투자기술국장이 공동성명 합의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상북도 제공)

급변하는 에너지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그린에너지산업 육성이라는 국가적 아젠다 달성을 위해 2008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경북도가 기획, 개최하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그린에너지의 패러다임의 대변환’이란 주제로 개최된 2014월드그린에너지포럼에서는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와 함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크리스토퍼 피서라이즈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 교수, 이스마일 엘지줄리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간협의체(IPCC) 부의장, 모하메드 라민 다오위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통상투자기술국장 등 국제기구 대표단과 주한대사,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등 25개국 국내외 에너지계 주요인사 3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특별세션으로 국내 지방정부 최초로 개최된 UNIDO-지방정부(경상북도)간 협력 포럼에서는 2016년부터 포럼의 공동주최와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협력에 합의하는 경상북도와 UNIDO간 공동성명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이번 포럼이 2016년부터 UNIDO 공동 주최하는 계기를 만들어 줘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유엔이 참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포럼으로 승화시켰다”며,“앞으로는 보다 넓게 세계적 에너지 접근 방식에 발맞추어 도정의 운영 철학을 굳혀 나아갈 것”이라고 표명했다. 

모하메드 라민 다오위 UNIDO 통상투자기술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포럼은 OECD 가입국의 지방정부가 국제사회의 책임과 의무를 촉구한 동시에 한국의 지방정부가 유엔과 함께 개도국 지원에 본격 나서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홍석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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