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총장 최재영) 뷰티케어학과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며 미용실력을 뽐내고 있다.
20일 영진사이버대에 따르면 뷰티케어학과는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에서 출전학생 4명 전원이 수상하는 귀염을 토했다. 신부메이크업 부문에서 조은성씨가 은상을, 이수현씨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네일부문 팁위드실크에 배수선씨가 예술상, 헤어 이브닝스타일에 홍수진씨가 동상에 차지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엔 대구‧경북에 소재한 대학, 미용학원, 미용인 등 650여 명이 출전해 일반부, 학생부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영진사이버대 뷰티케어학과는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국제대회에도 출전학생 5명이 그랑프리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뷰티케어학과 김정시 교수는 “2012년부터 이 대회에 매회 출전해 3년 연속으로 좋은 결실을 얻었다”며 “노력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학생들의 우수한 실력이 대회에서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크게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개설된 영진사이버대학 뷰티케어학과는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미(beauty)'의 트렌드를 선도할 토탈 뷰티전문가와 토탈 에스테틱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교육부 특성화 사업인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개편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홍석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