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수 작가가 소아암돕기 후원전에 참여해 사랑을 전한다.
작가는 CNB미디어와 서울대병원이 공동 주최하는 '사랑·나눔·기쁨'전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CNB미디어가 네 번째로 여는 후원전으로, 암을 앓고 있는 어린 아이들을 예술의 힘으로 돕고 치유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작가는 2013년 열린 '사랑·나눔·기쁨' 후원전에도 참여한 바 있다. 올해 또한 후원전에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어둠을 뚫고 나온 빛을 통해 희망의 에너지를 확장하는 작업이 담긴 작가의 작품은 이번 전시에서 그 뜻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CNB미디어와 서울대병원이 함께 하는 후원전 '사랑·나눔·기쁨'은 서울 통의동 진화랑에서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전시 오프닝은 13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 판매된 작품의 수익금은 서울대병원 소아암 병동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