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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 눈길

지역내 다문화 9가구 420여명이 집수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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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대구경북CNB기자 |  2014.10.16 16:28:42

▲경상북도 다문화 집수리 봉사활동.(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주거취약 계층의 노후주택을 개선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도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자활능력이 부족한 다문화 가정 9가구(문경시 5가구, 구미시 4가구)를 선정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경상북도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문경시 지부, 경상북도 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 등 420여 명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훼손이 심한 벽지·장판∙싱크대를 보수했고, 노후돼 사용이 곤란한 가스레인지와 보일러, 전기시설 등을 교체해 겨울철 취약요인을 사전에 해소했다. 

한편, 경북도는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가 곤란한 가구에 대해 민간단체 등을 통해 주거문제를 해결해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재춘 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하면 가족의 건강이나 자녀 교육이 제대로 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면서 “주거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홍석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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