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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vs 임태경 vs 팀, 황태자로 맞대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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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기자 |  2014.10.13 10:40:48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열연하는 (왼쪽부터)안재욱, 임태경, 팀.(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합스부르크 왕가의 황태자 루돌프와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의 비극적인 사랑에 대한 실화를 담아낸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가 11일 개막했다.

'황태자 루돌프'는 2012년 초연 이후 2년 만에 다시 공연되는데, 이번에는 황태자 루돌프 역을 안재욱, 임태경, 팀이 맡았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3인 3색 황태자를 연기해 디테일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올해 공연에는 무대 세트와 영상효과, 조명, 의상 등 초연 공연에서 다소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했다는 게 제작사측의 설명이다. EMK뮤지컬컴퍼니는 "특히 두 연인이 만나 사랑의 감정을 키워가는 스케이트 장면은 실제 스케이트 장을 무대 위로 불러온 듯 생생한 연출을 통해 둘의 데이트를 몰래 지켜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아직까지 역사적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마이얼링 사건'을 바탕으로 황태자 루돌프와 마리 베체라의 애틋한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와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섬세하고 드라마틱한 선율이 어우러진다. 다음해 1월 4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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