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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오페라 대상으로 한 페스티벌 열린다

다음해 제1회 대한민국 창작 오페라 페스티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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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기자 |  2014.10.06 18:09:41

'창작 오페라'를 대상으로 한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대한민국 오페라단 연합회 부설 대한민국 창작 오페라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다음해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제1회 대한민국 창작 오페라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페스티벌이 창작 오페라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인 것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현대적으로 새롭게 작곡된 현대 창작 오페라만으로 페스티벌을 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며 "이 페스티벌을 통해서 우리나라 오페라 발전에 가장 중요한 창작 오페라가 획기적인 도약을 이루는데 큰 전환점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작품은 모두 4편으로 그 중 '배비장전'(작곡 박창민)과 '선비'(작곡 백현주) 2편은 새롭게 작곡된 오페라이다. 그리고 '춘향'(작곡 현제명)과 '손양원'(작곡 박재훈) 2편은 기존 창작품이다.

'배비장전'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로 판소리 12마당으로 불린 '배비장타령'이 소설화된 작품이다.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각색, 공연됐고 작곡가 박창민이 작곡해 오페라로는 최초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선비'는 선비 정신과 선비들의 삶과 혁명과 사랑을 실화적 사건에 기초해서 만든 작품이다. 창작오페라 '해운대'를 선보인 바 있는 작곡가 백현주가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작품 '손양원'은 작곡가 박재훈의 작품으로 지난해 초연됐다. '춘향전'은 작곡가 현제명이 1950년 작곡한 창작 오페라이다.

한편 2012년 (사)대한민국 오페라단 연합회 산하단체로 발족된 창작 오페라 활성화 위원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대한민국 창작 오페라의 힘을 보여주기 위한 2020프로젝트 등을 벌이고 있다.

(사)대한민국 오페라단 연합회는 산하에 창작 오페라 활성화 위원회, 아시아 태평양 오페라 발전 위원회, 세계 오페라 중심국 추친 위원회 등 5개 위원회를 두어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대한민국 오페라의 날 제정 등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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