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승경과 임채원 부부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JTBC '닥터의 승부'에서는 최승경, 임채원 부부가 출연, 그들의 24시간을 관찰한 건강카메라를 통해 11명의 의사들이 각 과별로 수명을 늘리는 습관과 수명을 줄이는 습관을 체크해줬다.
이 날의 의뢰인 최승경, 임채원 부부의 24시간을 촬영한 건강 카메라에서는 7살 아들 준영이와 함께 지내는 스위트하우스가 공개됐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점은 최승경이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 최승경은 "양파물은 다이어트, 숙취해소, 갈증해소에 좋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 임채원은 "준영이 낳고 살이 안 빠질 때 처음 먹기 시작했는데, 지방분해에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최근에 남편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꾸준히 챙겨주고 있다"며 양파물의 효과를 증언했다.
이어 임채원은 "칼라만시라는 열대과일로 만든 물도 하루에 한 잔씩 챙겨먹고 있다. 칼라만시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다이어트에 좋다"며 최승경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문의들은 "양파는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한데, 특히 끓이면 활성물질이 더 많이 생겨 물처럼 마시면 좋다"며 "칼라만시는 비타민이 풍부해 미백, 항산화에 도움이 된다. 또 씨네후린이라는 성분이 지방을 연소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최승경의 다이어트 비법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최승경, 임채원 부부의 생활습관과 의사들이 뽑은 수명을 늘리는 습관이 무엇인지는 27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JTBC '닥터의 승부'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