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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KIDS·위플레이, 첫 소극장 어린이 뮤지컬 선보여

마당놀이와 체험 결합된 전래동화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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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기자 |  2014.09.26 11:22:09

▲PMC KIDS가 선보이는 첫 소극장 어린이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 공연 포스터.

PMC KIDS가 첫 소극장 어린이 뮤지컬을 선보인다.

PMC KIDS는 올해 겨울, 공연제작사 위플레이와 함께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극장 어린이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공동 기획한다고 밝혔다. 공동 제작에 참여하는 위플레이는 어린이 콘텐츠를 만드는 공연제작사이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뮤지컬 'Why? 마법사와 쫒겨난 임금', 체험전시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등이 있다.

'뚝딱하니 어흥!'은 전래동화의 고전 캐릭터인 도깨비와 호랑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체험형 전래동화 뮤지컬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우스꽝스럽고 사랑스러운 도깨비가 이야기꾼으로 등장해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3가지의 전래동화로 보여주는 각기 다른 성격의 호랑이로 하여금 아이들은 꼭 알아야 할 용기와 선한 마음, 그리고 지혜를 깨닫게 된다.

PMC KIDS와 위플레이가 공동 제작하는 이번 소극장 뮤지컬의 가장 큰 특징은 객석과 무대뿐 아니라 로비와 공연장의 벽을 허문다는 점이다. 마치 마당놀이와 같이 공연장에 입장하기 전부터 관객을 작품에 참여시켜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한다.

그동안 로보카폴리, 보물섬, 어린이난타 등 대형 어린이 뮤지컬을 기획해 선보온 PMC KIDS는 소극장 어린이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 제작과 관련해 "어린이관객이 친숙한 소재인 전래동화를 노래와 춤, 손 인형극, 그림자놀이로 재해석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돕도록 했다"며 "가격 부담이 없고, 좋은 퀄리티의 어린이 공연을 원했던 부모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뚝딱하니 어흥'은 12월 개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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