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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프랑켄슈타인' 반값으로 본다

렛츠런재단, 한국 초연 기념해 '렛츠런티켓'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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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기자 |  2014.09.19 17:24:07

▲연극 '프랑켄슈타인' 포스터.

연극 '프랑켄슈타인'이 관람료 반값을 지원하는 '렛츠런티켓'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셜록'의 스타 베네딕트 컴버배치, 드라마 '엘리멘트리'의 조니 리 밀러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연극 '프랑켄슈타인'이 다음달 한국 초연 무대를 갖는다.

이번 초연은 예술의전당과 ㈜연극열전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렛츠런재단이 후원한다. 렛츠런재단은 한국마사회가 올해 3월에 출범시킨 재단으로, 마사회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렛츠런재단은 한국에 초연되는 연극 '프랑켄슈타인' 관람료의 50%를 지원하는 렛츠런티켓을 운영한다. 렛츠런재단 측은 "보다 많은 국민이 문화생활을 누림으로써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문화참여 기회를 다방면으로 확대하며, 나아가 문화격차를 줄이기 위한 '문화융성사업'의 일환으로 렛츠런티켓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렛츠런티켓은 티켓가격의 절반은 렛츠런재단이 지원하고 구매자는 나머지 절반만 부담하면 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음달 10일부터 11월 7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매회 60매씩(R, S, A석 각 등급별 20매씩) 판매된다. 예술의전당 SAC Ticket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편 연극 '프랑켄슈타인'에서는 '버려진 피조물의 복수'와 '버려진 사람들의 욕망'이라는 표면적 주제와 인간에 의한 생명 창조라는 원작의 이슈에서 더 나아가 인간이 창조한 피조물이 지식과 감정을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다. 주요 남성 캐릭터를 여성으로 변화시켜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사랑 받길 원하는 간절함을 극대화한다.

조광화가 연출을 맡았고, 배우 박해수, 이율, 정영주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10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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