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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서커스' 노만 라투렐 "한국 관객들 수준 높아"

11월 아트서커스 '카발리아' 국내 선보이는 소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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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기자 |  2014.09.16 10:04:28

▲아트서커스 '카발리아' 연출을 맡은 노만 라투렐 예술감독.(사진제공=C-Live)

'태양의 서커스'의 공동설립자 중 한 명인 노만 라투렐이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노만 라투렐은 공연 예술 경력 40년으로, 에이전트, 조명 디자이너, 생산 관리자, 감독과 예술감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그가 연출을 맡은 아트서커스 '카발리아'가 11월 국내 공연을 가진다.

1985년부터 1990년까지 '태양의 서커스' 작업에 참여한 노만 라투렐은 오타와, 팔러먼트 힐의 '소리와 빛의 쇼', 몬트로올 설립 350주년 기념 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만들었다. 2003년부터는 '태양의 서커스'에서 영감을 받아 '카발리아' 제작에 매진해 왔다.

한국 공연을 앞둔 노만 라투렐은 "한국 관객들이 무척 열정적이고 수준이 높다고 들었다. 한국 관객들과의 만남이 무척이나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트서커스 '카발리아'는 미국,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등 전 세계 65개 도시에서 공연을 가졌다. 말 49마리와 아티스트 33명이 등장해 예술적으로 승화된 승마 곡예를 선보인다. 여기에 프로젝터를 20대 사용해 60m 와이드 스크린에 푸른 숲과 동굴 또는 눈 내리는 설원을 보여주고, 기타, 베이스, 드럼, 건반, 첼로로 이뤄진 6인조 밴드가 라이브로 연주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연은 잠실종합운동장 화이트빅탑씨어터에서 11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카발리아'에서는 말 49마리와 아티스트 33명이 보여주는 승마 곡예를 볼 수 있다. 사진은 '카발리아' 공연 장면.(사진제공=C-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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