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 내한공연

15~16일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서

  •  

cnbnews 김락현기자 |  2014.08.12 15:49:42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 모습.(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의 얼음위의 환상동화, 아이스발레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1998년 국내 관객들에게 러시아 정통 아이스발레의 진수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이후 16년간 3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매해 공연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 여름 시즌의 가장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6년 8월 아이스발레 ‘신데렐라’이후 8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첨단 하이테크 무대와 화려한 의상, 소품 그리고 공연단만의 독보적인 춤과 연기로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아이스발레 공연을 위해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는 러시아의 기술진이 직접 내한해 지도하고 김연아의 공연을 다수 진행해온 한국 최고의 아이스 팀이 투입된다.


이들이 설치할 ‘얀츠맷 이동식 아이스링크(Yontzmat Portable Ice Link)’란 이름의 12m x 12m 크기 아이스링크는 태양열 기술과 특수소재가 만나 완성된 시스템으로, 30시간 내에 공연장 무대를 스케이팅이 가능한 얼음판으로 탈바꿈 시킨다.


아름다운 동화 속 스토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토슈즈 대신 피겨스케이트를 신은 무용수들이 얼음 위에서 마치 날개를 단 듯 역동적인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더불어 기존의 아이스 쇼와는 또 다른 정통 발레 공연 자체로서의 우아함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발레 마니아뿐만 아니라 어린이 피겨 꿈나무들과 온가족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특히 경주공연엔 ㈔아시테지 한국본부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각각 후원해 문화소외 계층 및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어린이 375명이 공연관람과 함께 아이스링크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2014 아이스발레 ‘잠자는 숲속의 공주’ 경주공연은 15일 17시, 16일 15시, 19시30분 총 3회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공연관람료는 VIP석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다.


공연문의는 경주예술의전당(1588-4925)이나 홈페이지 (www.gjartcenter.kr)를 통해 하면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