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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구제역 백신항체검사 확대 실시

도내 전양돈농가 대상 대폭 확대 실시로 구제역 추가발생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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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락현기자 |  2014.08.08 17:24:26

경상북도가축위생시험소는 도내 구제역 추가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구제역 백신항체검사를 대폭 확대한다.


구제역 백신접종 여부와 항체형성 비율을 판단할 수 있는 항체검사는 연간계획에 의거 소, 돼지, 염소농가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선정 실시해 왔으나 이를 도내 전 양돈농가로 대폭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가축위생시험소는 오는 11일부터 도내 축산물작업장에 출하하는 돼지에 대해 호당 6두씩 3회 연속으로 항체검사를 실시 항체형성 저조농가는 해당 시‧군에 통보,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윤문조 가축위생시험소장은 “이번 항체검사 확대실시를 통해 도내 접종 미숙이나 누락 등으로 항체 형성율이 낮은 농가와 백신접종에 소극적인 농가를 모니터링해 백신을 강화토록 유도함으로써 구제역 추가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구제역 백신항체검사 확대로 연간 8000건 이던 검사 횟수가 2만5000건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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