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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4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 개최

새마을부녀지도자 등 8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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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락현기자 |  2014.07.08 09:57:43

▲2014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 모습.(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7일 오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2014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최양식 경주시장, 백옥자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박진우 도새마을회장, 새마을부녀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는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가꾸기에 앞장서고 격조 높고 품위 있는 사회공동체 만들기에 공헌한 유공자 6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최고의 영예인 새마을여인상 대상은 박춘화(여‧68‧칠곡군 가산면)씨가 수상했다. 박춘화씨는 지난 40년간 새마을부녀회 소속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이날의 주인공이 됐다.


이밖에도 불편하신 시부모님을 모시면서 남편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중국 길림성 출신의 이귀화(여‧31‧안동시 와룡면)씨에게 다문화가족상이 수여됐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새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가정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 여인상 수상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사회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가정의 행복이 우선이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새로운 여성시대를 견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는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애) 주관으로 올해 11회째를 맞는 행사이며, 어머니, 며느리, 아내, 새마을봉사자라는 많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女人像)을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특히‘다문화가족상’은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가꾸는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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