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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교육부 지방대특성화사업(CK-1) 2개 양성사업단 선정

지역 대학 중장기 운영발전에 막대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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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락현기자 |  2014.06.30 17:16:36

교육부가 30일 발표한 지방대특성화사업(CK-1)선정 대학에 대경·강원권역의 경운대학교가 최종 2개 부문 양성사업단이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15억여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지방대특성화사업에 지원한 4년제 대학은 총 160개 대학(수도권 69개, 지방대 106개)이며, 총 989개의 사업단(수도권 330개, 지방대 659개)이 신청을 해 각 대학의 사업단이 치열하게 경쟁을 펼쳤다.


지방특성화사업은 앞으로 재정지원대학과 학자금대출 제한대학으로도 분류될 수도 있기 때문에 대학으로서는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또 지방대학에 2031억여원, 수도권에 546억 등 5년간 총 1조2000억원이 지원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1일과 12일 특성화사업 신청대학들의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끝으로 대학들의 특성화전략, 지역사회의 연계, 사업단 역량평가 등을 중심으로 최종 대학사업단들을 발표하였다.


▲대학자율 ▲국가지원 ▲지원전략 등 3가지 사업으로 구분하고 사업규모별로 60%, 25%, 15%가 각각 배정되어 지원된다.


경운대학교는 ▲HSE(Health,Safety,Environment)특화 보건의료인력 양성사업단(대학자율,12억) ▲노인체육 전문지도자 양성사업단(국가지원,3억) 등 2개 사업단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교육부로부터 총 15억여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운대 장주석 부총장은 “이번 지방대특성화사업에 선정이 되면서 재정적 지원과 아울러 대학특성화운영 등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대학은 10%에 이르는 정원감축안과 교원확보율 등 교육부 정책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왔으며 최근 보건의료계열 학과의 정원도 증원받는 등 대학자율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운대는 이번 지방대학특성화 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창조경제실현에 따른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 창출, 글로컬 우수인재 발굴육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경운대 중장기 발전계획의 탄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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