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총장 김남석)는 전국 123개교가 신청해 76개 대학을 선정하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복합산업 분야 특성화[Ⅱ유형 : 특정산업과 연계한 2개 계열(70%이상) 중심 특성화를 의미]에 신청해 선정됐다.
교육부는 27일 2014년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특성화 사업) 지원대학으로, Ⅰ유형에 21개교, Ⅱ유형에 45개교, Ⅲ유형에 4개교, Ⅳ유형에 6개교 총 76개교를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전문대학의 강점분야 중심 특성화를 통해 국가 및 지역 산업·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해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14년부터 5년간 총 1조500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김남석 총장은 “어려운 상황과 여건 속에서 우리대학 특성화를 잘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집념과 의지, 하고자 하는 강한 의욕, 식지 않는 하나 된 열정이 필요하다”며 “대학 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 창출에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해 매진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지식기반 문화창조산업을 선도하는 글로컬 문화리더 양성’이라는 특성화 사업명으로 전문대학특성화사업 목표에 부합하면서 국가 및 지역사회,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문+예체능계열 중심의 대학 특성화를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