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7일 영남대학교에서 ‘제1기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제1기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대학생 기자단으로 선정된 10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기자단 운영에 관한 오리엔테이션, 컨텐츠 제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 동안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과 지역 관광자원을 취재한 후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향토뿌리기업은 오랜 세월 우리지역 경제상장의 버팀목이 되어준 곳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향토뿌리기업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홍보해 향토뿌리기업에 대한 관심고취 및 관광객 유입으로 제품 판매 증진도 기대된다.
김재광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은 “이번 대학생 기자단 발대를 통해 여러분들의 자유롭고 참신한 눈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기업의 생생한 현장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