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4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소통하는 경북여성, 참여하는 경북여성을 구현하기 위해‘S-여성리더, 경북愛 마실가요’라는 주제로‘경북여성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도내 여성을 읍면동별 각 1명씩 선발된 332명에 대한 서포터즈 위촉장 친수 및 격려사,‘마실, 새로운 소통의 공간’이란 주제의 샌드아트 공연, 경북여성 SNS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소개와 서포터즈의 역할 안내, 그리고‘소셜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기’란 주제의 SNS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여성 SNS 서포터즈는 앞으로 여성관련 정보의 제공 및 전파, 도내 여성관련 소식의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온라인을 통한 경북여성 소통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도는 SNS를 통해 출산, 육아, 취업, 생활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 서포터즈의 역할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페이스북, 트위트, 블로그에 계정을 만들어 경북여성 소셜 네트워크를 구축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1일 평균 1400명 정도가 방문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읍면동별 서포터즈들은 “평소 여성관련 정보에 대한 소통이 아쉬웠는데, 경북여성 소셜네트워크가 구축되어 많이 기대되다”면서 각자가 지닌 기량을 펼쳐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울릉군에서 참석한 서포터즈 한외자, 최윤정씨는 울릉군의 아름다운 비경을 촬영해 울릉군 홍보 동영상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여성 소셜네트워크 구축으로 여성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고, 여성 관련 정보를 나누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많은 역할을 해줄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