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주요 도정보도자료를 번역해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에 배포한다.
도는 올해 6월부터 세계최대의 포털 통신망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인민일보와 협력해 도의 주요 보도자료를 매주 1건 이상 제공해 적극적으로 경북을 알릴 예정이다.
도는 문화관광 및 투자유치에 대한 내용의 기사를 중국인 정서에 맞게 스토리텔링화해 인민망에 제공함으로써 중국인과 세계인이 경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현재 세계 188개 국가에 방송망을 가지고 있는 해외방송채널 아리랑방송을 통해 경상북도 특집, 이미지 광고, 해외언론사 초청 취재, 유튜브 SNS를 통한 동영상 홍보 등 다양한 해외홍보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문화관광, 투자유치, 새마을운동 등의 주제의 동영상을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전 세계 네티즌에게 제공 생동감 있는 경북의 이미지를 높여나가고 있다.
인민망은 중국 네티즌이 가장 믿으면서 다양한 한국 관련 보도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한중 양국의 최대 교류의 창으로 한국어, 중국어 등 8개 외국어로 운영되고 있다.
권영길 경북도 대변인은 “세계 최대의 온라인 포털 언론매체인 중국 인민망을 통한 경상북도 홍보는 관광객 및 투자유치는 물론 우수한 경북도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민망 주소는 people.com.cn(중국채널), korea.people.com.cn(한국채널), kr.people.com.cn(한국어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