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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향토음식 발전 위한 체계적 발판 마련

경북도농업기술원, 경북향토음식육성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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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락현기자 |  2014.05.28 09:10:06

▲향토음식육성 중간보고회 모습.(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원에서 농업기술원 관계관, 관련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향토음식육성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9월 제정된‘경북향토음식육성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대구공업대학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경북지역의 향토음식 발굴과 육성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연구된 경북 향토음식의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방향과 시책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토음식 활성화 방안 모색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이 벌어졌다.


이번 계획안이 완성되면 도 농업기술원은 기본계획을 토대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우리음식연구회, 농가 맛집, 향토음식 소득자원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한 특색 있는 향토음식 육성방안이 마련된다.


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우리 전통음식의 계승 발전을 위해 우리음식연구회 운영(1257명), 향토음식 농가맛집 육성, 향토음식 소득자원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동균 경북도농업기술원 생활지원과장은 “이번 경북향토음식육성 기본계획은 전통식문화 발전과 향토음식 관련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는데 많은 도움을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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