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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 이민정책포럼 개최

26일 성서캠퍼스 의양관서 ‘제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이민정책 포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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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락현기자 |  2014.05.23 17:45:41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법무부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김판준)와 공동으로 제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이민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이주자수는 161만명, 결혼이민자는 23만명이 넘었으며, 이주민 자녀의 수도 19만명으로, 이번 포럼은 이주민 자녀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 배경 자녀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이민 배경 자녀에 관한 다양한 형태와 특성을 파악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최종렬 계명대 이민다문화센터장은 “점점 증가하는 이민 배경 자녀들은 일상생활 및 학교생활에서 언어적, 문화적 어려움, 놀림이나 따돌림, 인종차별 등 수많은 문제점에 노출돼 있다”며“이번 포럼을 통해 이민 배경 자녀의 다양한 형태와 특성 파악, 건강한 성장 환경조성을 위한 밀착형 프로그램 모색, 실질적인 다문화 교육 방안 모색, 정부·지자체 관련 기관 연계 복합적 교육 환경 모색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부: 이민 배경 자녀에 대한 다문화교육> ▲결혼이주가정 자녀에 대한 다문화교육(발표: 조선대 서덕희 교수, 토론: 계명대 김정규 교수) ▲동반·중도입국 자녀에 대한 다문화교육(발표: 글로벌국제학교 오세련 교장, 토론: 계명대 홍성희 교수) <제2부: 다문화 감수성 증진 방안> ▲국민 자녀와 이주민 자녀에 대한 상호적응 프로그램(발표: 고려대 전은희 교수, 토론: 글로벌센터 박상철 이사장) ▲다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한 정부·지자체 및 관련기관과의 연계방안(발표: 대구대 김연희 교수, 토론: 계명대 윤천석 교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계명대 이민다문화센터는 지난 2008년 5월 설립, 법무부의‘이민자통합 및 다문화 이해증진을 위한 지역거점대학(ABT: Active Brain Tower 대학)’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ABT대학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데 필수적인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사회통합교육)을 운영해 왔다.


또 대구외국인력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대구․경북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체육대회를 수차례 개최했으며, 다문화 관련 월례 콜로키움 42회, 열린이민다문화사회포럼 9회, 학술대회 등 다문화 사회 이행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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