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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교육부로부터 3년간 총 120억 예산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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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락현기자 |  2014.05.09 11:28:09

▲경운대는 기업이 원하는 현장실무형 인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운대 제공)

교육부가 9일 발표한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에 경운대가 지난 1단계에 이어 2단계도 선정되어 3년간 총 120억원의 사업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1월 교육부는 대학체질을 개선하고 현장적합성이 높은 대학교육으로 대학과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1단계 사업을 수행해 온 기존 LINC 사업대학(4년제 51개교, 전문대 29개교)과 신규 사업대학의 접수를 받아 4년제 대학의 경우 2388억원으로 총 56개교를, 전문대학의 경우 195억원으로 총 30개교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장밀착형 9개 대학만 선정되는 대경강원권에서 경운대는 IT 기술을 바탕으로 타 분야와의 융합을 시도해 지역의 1,334개 가족기업(FG: Fellowship Group)을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1단계에 100개 이상의 선도기업 후보를 발굴하고 30개 이상의 기업을 선도기업으로 육성하여 매출, 고용, 수출 증대에 큰 기여를 한 사업실적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경운대는 2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올해부터 산학협력활동을 창조경제에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학생 참여형 산학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창의적설계와 융합교육, MICE분야 참여를 통해 획득한 지적재산권이나 아이디어로 학생 1인과 가족회사를 1:1로 연결해 추진하는‘학생-기업 상생이음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시켜 나갈 예정이다.


경운대 이채수 LINC사업단장은“학생-기업 상생이음프로젝트를 통해 선도기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150개 이상의 선도기업 발굴을 통해 70개 이상 선도기업을 육성시켜 지역 창조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운대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인해 학생 들의 현장실무형 역량을 더욱 강화시키고 기업에 맞는 우수인재로 육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돼 지역의 우수인재가 지역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상생체계를 완성하였다는 평가를 지역 기업으로부터 받고 있다.(대구=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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