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기자 2025.04.23 16:03:23
KB국민은행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인도네시아 어린이 6명을 국내로 초청해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의료 지원을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어린이에게 무료 수술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 지난해 1차로 4명의 환아를 초청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데 이어, 올해 2차로 6명을 추가로 지원하며 현재까지 총 10명의 어린이가 새 생명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