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15년만에 키자니아 체험관 새단장

이주형 기자 2025.04.23 16:02:06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서울 키자니아에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을 15년만에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해 10월 칠성사이다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임에 따라 ‘큰별로 새롭게, NEW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에 맞춰 진행됐다. 내·외부 디자인 리뉴얼을 비롯해 칠성사이다 브랜드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가 강화됐다는 것.

새단장한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은 어린이들이 칠성사이다 제조 과정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음료 마스터가 되어, 위생 관리 시스템과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직접 페트병 세척부터 레몬 라임 향과 탄산 주입 등의 과정을 거쳐 ‘나만의 칠성사이다’를 완성해 볼 수 있다. 또한 개인 맞춤형 라벨 프린팅으로 나만의 칠성사이다를 갖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재미있는 칠성사이다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칠성사이다 브랜드 가치를 다양한 체험 콘텐츠에 담아낼 수 있도록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을 리뉴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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